제2장: 수중에서는 무엇이 달라지는가?

학습 문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보시오:

물이 층으로 나누어져서 수온이 갑자기 변하는 곳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

다이빙을 하다 보면 온도가 갑자기 변하는 경우를 경험할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은 물의 밀도와 온도가 다른 물의 층이 형성되기 때문에 나타난다.

수온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곳을 수온약층(thermoclines)이라 부르는데 거의 모든 수역에서 나타난다.

차가운 물은 밀도가 높기 때문에 바람이나 조류, 계절의 변화 같은 외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따뜻한 물 아래 쪽으로 가라앉는 경향이 있다.

항상 다이빙 가이드에게 수온과, 수온약층이 상존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도록 한다.

기온이 섭씨 30도로 온화하고 수온이 섭씨 25도로 따뜻하더라도 깊은 수심의 온도는 섭씨 10도가 될 수도 있으므로 이런 상황을 파악하여 계획을 세워야 한다.